2006년 10월 22일
[리뷰] 용기전승 Plus

제목
용기전승 Plus
종류
롤플레잉
★이 게임은...
짧막하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어느날 여느때와 다른없이 검술 수련을 하러 가던도중, 괴 병사에게 잡혀가는 소녀를 구해내게 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뮤', 소녀는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기억하는거라고는 자신의 이름뿐, 그것이 소년과 소녀의 첫 만남 이었으며,
소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소년의 모험. 시작입니다.
흐음 이 멘트는 루나 실버 스토리 쓸때도 그렇게 날린거 같은데,
일본식 환타지 게임의 시작은 대부분이 이래서 이럴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이 게임에 대해 살펴보면,
일단 가장 눈에 띄는것은 다름아닌, 중간 중간에 삽입되는 삽화 같은 것 그것이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볼수 있을까요

-소년과 소녀의 첫 만남, 그리고 모험의 시작.(그리고 편집의 부재)-
사실 특별히 이 게임은 딱히 장점과 단점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곤욕스럽습니다.
나온 시기는 대략 1990년대인데, 정확히 언제 만들어지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이 PC판으로
우리나라에 번역되고 들어옴에 있어서까지도 오래전 일이긴 한데 말이죠
원작은 얼마나 오래전에 나왔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PC판의 장점이라고하면, 몇가지 있는거같군요
가장 눈에 띄는것은 다름아닌 한글화와, 한국 음성 녹음
그 당시에 굉장한것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지금 보면 다들 이 분들은 만화쪽에서 더빙하실때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버그없는거같습니다.
앞쪽에서 루나실버스토리는 굉장한 버그와 더불어, 거기에 모자라 아예 버그는 아니지만서도
불만스러운 요소를 가득차게했지만서도
이것은 원래 PC판으로 내놓은것을 번역하는 과정을 거쳤기에, 더욱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게임의 readme를 읽어보면, 용기전승 Plus PC판을 내놓으면서 용기전승 2를 작업하고 있다고
밝힌거보면, 루나는 PS지만 용기전승 (원작)은 어딘가에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본래 PC용이 아니지 않나 싶기도하고요.
하지만 이정도로 완벽하게 이식해놓은거보면 대단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라기보단 쉬운 작업인가 혹시...
그럼 이정도로 줄이기로 하고 저의 본심 다음 코너로 넘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슬슬 까봅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
그것은 다름아닌 게임의 가장 큰 요소라 할수있는 음악 부분이 되겠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조장하지만 이 음악들은 얼마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마을이 엄청나게 많은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마을은 마을대로 필드는 필드대로 이런식으로 큰 카테고리로 묶어서 음악을 내어 놓는 다는게
게임을 하고 있는 입장으로써는 여간 지겨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뭔가 엄청난 요소라던가, 그런게 있지는 않을까, 혹은 다음 마을은 어떨까 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진체로
다음 마을로 이동하고, 다음 사건을 기대하고 있노라고 기대하고 있을 무렵
전에 마을에서 들었던 같은 배경음악이 나온다. 굉장히 허탈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음악이란 게임을 하는 사람에 있어서 분위기를 맞춰주며, 그 게임의 진행도랄지 혹은 템포등을
조장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앞과 똑같은 음악이 새어 나온다면, 새로운 모험이라는 생각보다는,
어차피 같은 일을 행하는 작업 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않을것입니다.
그래도 2부( 이 게임의 후반부를 이렇게 칭하겠습니다)정도에 들어가면, 그나마 그 지루한 음악이
바뀌어주니 색다른 맛이 나서 좋더군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큰 카테고리로 묶기때문에 그리 엄청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음악 말고 다른걸 꼽자면, 성우 부분.
앞서 이야기한대로, 이 분들은 분명 지금도 잘 나가고 계시는 분들인거 같지만서도
그 당시 성우들의 실태라던가 하는게 여실히 들어나는거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연기가 어설프지는 않았지만, 거기에 맞지않는 연기를 하는부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하자면,
(가라앉은 분위기로 상대를 부르는 목소리로 마치 아쉬운듯) ○○○....
하는 부분을
(다급하게 부르는 목소리로) ○○○....
이런식으로말이죠.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이거 스샷을 찍는다거나, 혹은 어떻게 할수 있다면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용기전승을 하고 있노라면 이건 필청입니다.
아니 꼭 듣고싶지 않아도 듣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저 후자 부분에 대사에 !(느낌표)라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듭니다.
어쨌건 연기 자체가 어설픈건 아니지만, 매치가 되지 않기에 굉장히 어설프게 보입니다.
또한 이 게임에 있어서 가장 끝내주는 부분은 바로 웃음 소리 라고 할까요
호호호호호 라던가 하는 부분은 지금 보는 제가 굉장히 낯이 뜨거워 질정도로 부끄러워습니다
뭐랄까.... 뭐라 딱 부러지게 말을 할수는 없지만서도, 닭살이 돋았던것은 확실합니다..
이렇게 낯 뜨거운 음성과 동시에, 이 게임은 가끔 유치한 부분을 조장하는 부분이 많으니
어쩌면 매치가 되는지도 모르겠군요.
꼭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하는 그런 대사를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이벤트를 말이죠
하는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아 왠지 유치한거 같아. 하는 기분도 들고 해서 할때는 반드시 방문을 닫고 플레이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유치하다는것은 아닙니다.
세계관 자체는 굉장히 방대한거 같습니다만, 자 그럼 이제 슬슬 이런걸 이야기해볼까요
세계관 자체는 굉장히 방대 합니다.
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게끔 조잡하게 되어있다. 라고 할까요
예를 들어서, 모 게임같은 경우는 책이라는 읽게끔 마련해 놓아서 세계관 이해및,
앞으로 내용에 있어서 어느정도에 암시부분을 던져줍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어째된것인지 책이라는것이라던가 하는게 전혀 읽을수 없어서
그건 그거 나름대로 당황했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여타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면
그 마을에 대한 상황만을 이야기할뿐이니 전혀 흥미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마을에 처한 마을 사람들의 심리라던가 하는 부분은 잘 처리 되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군요
그렇기에 슬금 슬금 가다보면 이 이야기가 얼마나 크게 갈지, 앞으로 얼마나 큰 사건이 기다리고있을지
전혀 짐작조차 할수가 없지요.
그래도 간간히 이런것들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은 있긴합니다만,
그런 사람들을 찾기란 여간 힘든 부분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꽤나 방구석에 있어서, 직접 찾아가는데 힘들면서도, 이거참 . 이미 대사가 흥미를 잃어버려서..
근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약간 억지인거 같기도 하군요.
그 쪽에서는 나름대로 알차게 준비했는데, 제가 막 넘기는 바람에.. 하는 기분도 들고.
아니 어쩌면 이쪽이 진실일지도..
어쨌거나,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장점도 얼마 없지만 단점도 얼마 없다 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게임도 아니고 말이죠.
뭔가 명대사라던가, 혹은 사람을 울릴 이벤트라던가, 아름다운 음악이라던가
하는 뭔가 빼어난 부분이 없어서 석연찮았습니다.
다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엔딩부분 이죠
참으로 마지막은 슬프면서도 마지막에 있어서 웃음 짓게하는 그런 아름다운 엔딩이었습니다.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저를 찡하게 한거 같고, 정말로 좋았습니다.
거기에 좀 더 다듬어 졌으면.. 하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되구요
또한 전투 부분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군요
용기전승에도 맵단위로 나가는 기술이 존재합니다만, 그것을 쓰면 전투에는 이득이 되겠지만,
캐릭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에를 들어서 2명에게 이 기술을 적중 시키고 잡았다고 치면
2명 값의 경험치가 매겨지는게 당연한데, 1명 값으로 칩니다.
그렇기에 굉장한 손해라는거죠. 더군다나 작으면 5명 단위로 나가겠지만 크면 13칸 단위로 나가는 것도 있기에
제대로 맞아서 아예 보내 버린다면 이게 얼마나 큰 경험치 손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경험치 계산 법도 여간 불만 스러운게 아닙니다.
같은 레벨의 몬스터인 경우는 50을 줍니다. 아 그리고 캐릭은 반드시 100이라는 경험치를 채우게되면 레벨 1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어느 레벨이 되든 적용됩니다. 한마디로 1레벨당 무조건 100 얄짤 없음.
만약 몬스터가 자신보다 1 낫다고하면 5.
으잉?!!! 그렇습니다. 이렇게나 짜게 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지나게되면 1정도
만약 자신보다 1정도 높으면 150%로 줍니다. 말그대로 1.5배, 75정도 입니다.
1씩 높아 질수록 퍼센티지는 50%씩 높아집니다.
이렇게 단순한 경험치 게산 방식은 하는 사람도 놀라게 하지만서도 전투에 있어서,
타 캐릭터보다 레벨이 낮은 캐릭이 한번에 따라 잡기에도 쉽기에, 어쩌면 나름대로 대단한 계산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어느쪽이든 사람을 경악케 하는건 마찬가지군요.
★그래서 이 게임은?.
대략 평점을 매긴다면,
별 5개 만점에서 3개 반정도 드리겠습니다.
좀 짜게 매긴거 아니냐 라고 하기만 사실 연출이나 혹은 뭔가 이벤트 같은 부분이
짠하거나. 심각하거나 하는 것 없이 너무 평범하게 흐른거 같았기 떄문입니다.
루나 하면서 루나 = 용기전승 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이 같다고 전에도 말한것처럼 매치 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점수를 준다면 용기전승 쪽에 더 많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분명 진행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풍부하게 있었거 든요
허나, 왜 점수를 루나 보다 적게 주느냐 라고 한다면,
앞서 이야기했듯이 너무 평범하게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다른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때 미리 해봐서 그런걸까요? 앞내용을 어느정도 느끼고 있었는지(정확한 기억을 가진게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연출에 비해 음악같은 부분이 단조로웠던거같습니다.
주관적인 평가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처음 RPG라던가 혹은 처음 하는 분에게는 적극 권장하고싶습니다.
이건 이거 나름대로에 맛이 살아있어서 괜찮기 때문이죠
아마 처음 사람이 점수를 매긴다면
5 만점에 5,75정도로 받을수 있을겁니다.
저야 뭐 ..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런 부분같은게 아무래도 크게 작용한거같아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전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게임을 알아볼때 도움이 되거나,
혹은 이 리뷰를 즐겁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용기전승.
배경음악 -[rmw0015.mid]
# by | 2006/10/22 13:05 | 유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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